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3년 만에 대규모 다국적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이 11월 제주에 온다.
중국 암웨이 관광단 "만세"
제주도는 11월 4일부터 6차례에 걸쳐 다국적 기업 '엑스트라 엑셀'사 인센티브 관광단 1천3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트라 엑셀사는 1987년 미국 유타주에 설립된 회사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주로 생산·판매한다. 전 세계 18개국에 지사와 판매망이 있다.
이번 관광단은 말레이시아(500명), 싱가포르(120명), 필리핀(30명), 대만(600명), 중국·홍콩(100명) 등에서 출발한다.
관광단은 4박 5일간 제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 체험을 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해 해외 제주 관광 홍보사무소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거점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0여명의 소규모 기업 관광단이 2차례 제주를 방문한 바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기업 관광단 방문이 사실상 끊겼다.
koss@yna.co.kr
'엑스트라 엑셀' 인센티브 관광단 1천300명 11월 제주 방문 | 연합뉴스 (yna.co.kr)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3년 만에 대규모 다국적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이 11월 제주에 온다.
중국 암웨이 관광단 "만세"
제주도는 11월 4일부터 6차례에 걸쳐 다국적 기업 '엑스트라 엑셀'사 인센티브 관광단 1천3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트라 엑셀사는 1987년 미국 유타주에 설립된 회사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주로 생산·판매한다. 전 세계 18개국에 지사와 판매망이 있다.
이번 관광단은 말레이시아(500명), 싱가포르(120명), 필리핀(30명), 대만(600명), 중국·홍콩(100명) 등에서 출발한다.
관광단은 4박 5일간 제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 체험을 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해 해외 제주 관광 홍보사무소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거점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0여명의 소규모 기업 관광단이 2차례 제주를 방문한 바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기업 관광단 방문이 사실상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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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엑셀' 인센티브 관광단 1천300명 11월 제주 방문 | 연합뉴스 (yna.co.kr)